양꼬치는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지만, 저에게는 언제나 극호의 메뉴입니다.
특유의 양 냄새와 향신료가 만들어내는 조화는 기분 좋은 자극을 줍니다😆
오늘은 평택역에 위치한 양꼬치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!
🚩 쨩후 미연양꼬치 닭날개
기본정보
✔위치
경기 평택시 평택1로 9번 길 27 1층
✔영업시간
15 : 30 ~ 23 : 30
라스트 오더 - 22 : 30
✔휴무일
매주 화요일
✔방문시간
금요일 저녁
✔주차여부
힘듦 ★☆☆ ☆☆
- 좁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, 주차하기가 어려워, 역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걸 추천합니다!
평택역 번화가가 아닌 뒤쪽, 조금은 음침한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!
마치 영화 범죄도시의 장첸이 등장할 것 같은 거리 느낌 덕분에, 입장 전부터 양꼬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.
메뉴판에는 다양한 꼬치류와 중국 요리가 다양하게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.
밑반찬은 단출하지만 알찬 구성입니다.
특히 짭짤한 무생채는 양꼬치와의 궁합이 좋아 느끼함을 완벽하게 잡아줍니다.
양꼬치를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쯔란 가루입니다!
수저세트도 보기 좋게 세팅되어 있어 좋았습니다~
음식이 부족하다면 셀프바에서 자유롭게 가져다 드세요!
기본 밑반찬 외에도 슬러시, 통마늘, 후식 귤까지 깔끔하고 편리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.
사소하지만 이런 부분에서 후식까지 챙겨준다는 느낌을 받아 감동을 느꼈어요😊
양꼬치를 맛있게 구워줄 불 등장이요~
현재 네이버 리뷰 이벤트로 맛보기 양갈비를 주고 있습니다!
현장사용도 가능하니 꼭 참여해서 양갈비 맛보세요~
네이버 리뷰 이벤트로 제공된 양갈비는 부드러움의 정석이었어요.
지난번 방문 시 메인 메뉴로 시켰을 때는 느끼함 때문에 많이 먹지 못했지만, 이렇게 소량으로 맛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😆
예전엔 일정 금액 이상 시키면 주시는 메뉴판에도 있는 메뉴였는데, 요즘엔 그냥 기본찬으로 나온다고 합니다.
오이 무침은 상큼한 맛으로 양꼬치의 풍미를 살려줍니다!!
간장과 액젓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 별미로 즐길 수 있었어요~
특히 음료를 얼음잔과 함께 제공하는 센스가 좋았습니다~
묵직한 유리컵 덕분에 마치 위스키를 마시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어요.
양꼬치 & 마라 양꼬치
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양꼬치와 마라양꼬치입니다!
차이점은 겉에 마라소스가 발라져 있고 없고 차이입니다.
사실 막상 익혀먹으니 크게 맛차이는 못 느꼈습니다~
양꼬치를 줄 맞춰 잘 올려줍니다 >-<
양꼬치 굽는 시간~
불판 위에서 요리조리 돌아가는 꼬치들..ㅎㅎ
불꽃이 활활 타오르며 양꼬치가 맛있게 익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큰 즐거움입니다!
양꼬치를 굽는 시간은 지루하지 않습니다~
노릇하게 익어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군침이 절로 돕니다😋
잘 구워진 양꼬치를 쯔란에 찍어 먹으면 양꼬치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.
쯔란 특유의 향신료가 양고기의 풍미를 한층 더 살려줍니다.
옥수수면
국물 자작한 옥수수면입니다!
옥수수면은 국물이 칼칼하면서도 깔끔해 느끼함을 잡아줍니다.
기름이 보여도 실제로는 전혀 무겁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갔어요!!
이렇게 양꼬치를 올려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~
닭볶음밥
처음 맛본 닭 볶음밥은 오리훈제와 닭고기의 중간쯤 되는 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.
생채를 올려 한입 먹으면 그야말로 천상의 조화로 자꾸 손이 갑니다 >-<!!!
마 무 리
직원분들의 친절한 서비스와 완벽한 맛이 기분 좋은 경험을 선사했습니다.
양꼬치와 함께 다양한 별미도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,
양꼬치를 좋아하거나 도전해 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!
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~
오늘도 잘 먹었습니다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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